플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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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잉이란?

거룩한백성교회는 물질과 물품을 포함하여 플로잉 헌금을 드립니다. 

플로잉이란? ’좋은 것을 흘려 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플로잉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삶의 주인이심을 인정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믿으며, 나에게 있는 것을 주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이 플로잉의 가장 본을 보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까지 우리를 위해서 아낌없이 주신 분이십니다.
 
초대교회 공동체 성도들도 플로잉이 생활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4~45절은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물건을 서로 나누어 쓰기도 하며, 또한 필요한 사람에게 물건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초대교회 공동체 안에는 플로잉이 일상생활이었습니다.

또한 ‘플로잉’(flowing)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하는 가장 놀라운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주님, 제게 있는 것 중에 누구에게 무엇을 플로잉하면 좋을까요?”라고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며 여쭐 때에 주님을 신뢰함으로 주님이 주신 마음에 순종하며 내가 가진 물질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것(플로잉_flowing)입니다. 

플로잉을 하는 사람은 이 과정을 통해서 믿음이 자라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플로잉은 내 삶의 주인을 맘몬에서 주님으로 바꾸는 확실한 방법이 됩니다. 맘몬을 대적하며 내 안의 인색함을 깨뜨리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플로잉은 의무감이나 압박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동기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의를 드러내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특정 물품이 필요하여 주님께 구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다른 지체가 기도할 때에 그 물건을 플로잉 하라는 마음을 받고 말씀에 순종하여 플로잉을 하였다면 그 물품을 받은 사람은 물품의 크고 작음, 가격과 가치를 떠나서 큰 위로를 받고 하나님의 은혜의 공급과 사랑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의 마음에 따라 서로의 필요가 채워지는 기적을 통해 ‘예수님은 나의 구주입니다!’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또 플로잉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배가되는 아름다운 간증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정 플로잉

지정 플로잉이란?  어떤 물품이나 물질을 누구(특정인)에게 주라는 마음을 주셔서 그 말씀에 순종하여 그 지정된 사람에게 플로잉을 하는 것입니다.

지정 플로잉 헌금을 하시기 원하시는 분은 교회 헌금봉투에 목적헌금에 체크하여 주시고 목적 내용에 플로잉 대상자와 문구를 기재하여 헌금함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비지정 플로잉

비지정 플로잉이란? 플로잉을 받을 사람이 특별히 지정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물품을 필요하다고 기도하신 분에게 먼저 공급될 수 있습니다. 또는 특별히 그 물품을 기도한 분이 없다면 지금 필요하신 분이 물품을 가져 가시도록 할 수 있습니다. 

플로잉을 할 때 때로는 ‘내가 음성 잘못 들었나?’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인색하지 않게 물질을 흘려보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플로잉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경험하는 거룩한백성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